사...살려줘!!

 | 가족
2010/05/31 02:37


이 날 이후 이닦는 걸 빼먹지 않았다는 후문이...
2010/05/31 02:37 2010/05/31 02:37
Posted by miro

UFA 워크숍 1차시

2010/05/27 01:37

지속가능한 창작 공동체(지창공)에서 주최한 UFA 워크숍이 오늘로 6차시까지 진행이 되었다.
과정이 무르익어 갈 수록 최초 집중했던 앱이라는 결과보다는 다양하게 시도 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보다 가치있게 느껴지게 되어 각 차시별 프로그램들을 간략하게나마
블로그에 남겨보려 한다. 이것은 개인적 기록이며 각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원래 속성들을
잘못 해석했을 수 도 있음을 미리 밝힌다.사용된 사진은 현재 워크숍 코치로 활동하고 계신
강병수님(@bbaanng)이 촬영하신 사진을 일부 편집하였음.

*지속가능한 창작 공동체 >> http://www.balsang.cc/ 
* UFA 워크숍 >> http://bit.ly/97cbR7

[UFA 워크숍 1차시 프로그램]
1. 도착하는 대로 자유롭게 자리 배치
2. three keyword 를 통한 자기소개
3. 워크샵을 통해 얻고 싶은것 적기 & Like 스티커 붙이기
4. 아이디어 한장 공유  
5. 일부 팀원 교체 후 한장공유 계속
6. 회고 및 퓨처액션

[각 프로그램 설명]
1. 도착하는 대로 자유롭게 자리 배치
2. three keyword 를 통한 자기소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 날 수요일 저녁 7시. 준비된 김밥을 먹으며
장소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테이블에 앉아 그 날
처음 인사하게 된 워크숍 동료와 어색한 인사를
나눈다. 각자의 목에는 자신의 이름과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세가지 키워드가 적힌 목걸이를
걸고 서로의 명찰을 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간다. 3키워드는 지급된 카드 중심에
자신의 이름을 크게 적고 그 이름 주변에 자신을
나타낼 만한 키워드 3개를 적는 방식이다. 적는
과정을 통해 짧게지만 스스로를 정리하는 과정을
가져 볼 수 있고 어쩌면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낯선 사람과의 대화에 실마리들을 서로
제공해주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총10차시로
구성된 웍크숍중 3차시까진 이런 형식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3. 워크샵을 통해 얻고 싶은것 적기 & Like 스티커 붙이기

워크숍에 대한 각자의 욕구를 포스트잍에 적어 비슷한 내용끼리 간단히 분류를 하여 벽에 부착한 후
개인당 3개씩 지급된 스티커를 공감이 가거나 마음에 드는 포스트 잍에 붙인다. 투표가 마무리 되면
코치 중 한 명이 리뷰를 하며 다양한 의견들과 대체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들에 대해 공유를
한다.

4. 아이디어 한 장 공유
5. 일부 팀원 교체 후 한장공유 계속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발할 APP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형식은 테이블 크기만한 전지 한장에 각자의 아이디어를
일정 시간동안 자유롭게 적은 후, 같은 팀원들에게
설명을 하고 피드백을 받거나 주며 러프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거나 증폭시키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한다.

각자의 구상들이 같은 팀원들에게 공유가 되었을 즘
아이디어를 증폭시키는 성향이 강한 팀원 2명을 다른
테이블의 팀원과 교체를 한다. 새로운 팀원이 오면
기존 멤버와 새로 온 멤버는 서로를 대상으로 공유된
아이디어에 대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각 단계의 시간이 짧아 그 효과는 비교적 미미했지만 익숙해진 사람들과의 협의에 정체감을 느끼는 시점에
다른 멤버를 유입하여 돌파구를 찾아내는 극적인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6. 회고 및 퓨처액션

금일 진행한 차시에 대한 개인 리뷰 시간을 갖는다. A4지를 4등분하여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좋았던점,
좋지 않았던 점, 퓨처액션, 인상 깊었던 점을 적은 후 같은 테이블 팀원들과 돌려보며 각 개인의 의견들에
자신의 코멘트를 추가해주며 회고 시간을 갖는다. 테이블 회고 공유가 마무리 되면 각 테이블의 한 사람이
회고지를 모아 팀원들의 회고를 종합하여 전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 중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놓쳤던 중요한 포인트들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퓨처액션, 포스트잍에 다음 주 이시간까지 자신이 할일을 적어 게시를 하여 전체와 공유를 한다.
이후 모든 차시의 초입엔 지난 주 작성했던 퓨처액션 수행 여부를 공개적으로 물어 체크를 한다.
끝으로, 이후 공지와 워크숍 진행상황 공유들을 구글 서비스들을 이용해서 진행하므로 전원 gmail에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구글 문서와 그룹의 토론기능을 활용)                                                  
                                                                                                                          [워크숍 1차시 종료]

워크숍 바로 다음날 1차시 현장 모습과 회고기록지 그리고 퓨처액션을 촬영한 사진이 피카사 앨범 공유로
참가자에게 전달이 되고 지속적인 메일을 통해 1주일간의 공백을 워크숍의 연장으로 가져간다.

[메일을 통해...]
1. 저녁 먹거리 선정 투표 진행(구글 모더레이터 활용)
2. 워크숍 활동지 만들어 공유(참가자 편집 가능)
3. 워크숍 관련 읽을 책 추천
4. 다음 차시 진행 계획 공지
5. '지속가능한 창작 공동체'는 어떤것일까요? 라는 메일과 답글을 통한 참가지들의 방향과 동기들의 공유
   (운영진과 코치들이 성의있게 유도를 해나감)


2010/05/27 01:37 2010/05/27 01:37
Posted by miro
UFA 웍샵 퓨처액션의 일환으로 해본 하루 20km씩 5일간 달리기를
마무리했다. 공개적인 선언이 스스로에게 자발적인 강제성을 준다는 걸
경험한 재미난 경험.

운동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우습겠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해본
경험이 전무한 내겐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4일차엔 공복탓이었는지
2km 남긴 시점에 잠시 정신이 아득해지는 경험도 했었다는...

짧은 기간을 단위로 어떤 목표들을 선언하고 서로 격려하며 완수해가는
서비스 같은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조금 감동적인 시츄에이션도 발생할 수 있을 듯.
모바일 앱의 형태도 좋을 것 같다.

아래는 인증샷,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이때 좀 위험했음)
5일차
2010/05/12 11:54 2010/05/12 11:54
Posted by miro


여러사람이 비슷한 볼륨의 목소리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라는 나의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
'집단지성'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기사나 책에 머물지 않는 생생한 의미로
내게 자리 잡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확신도 들지 않는다.
솔직히 '안될꺼야' 쪽이 더 가까운것 같다고 내 지나온 삶이 속삭이고 있다.

다소 미련하게라도 함께 한다는 취지를 밀어 붙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래야 그 결과에 납득이 될 것 같다.

과정이 망가져 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


(사진:강병수님)

2010/04/30 02:34 2010/04/30 02:34
Posted by miro
3차시째 접어든 UFA 웍샵,
오늘 마지막 시간에 다음 주 퓨처액션을 돌아가며 이야기했다.
마땅히 할만한게 없어 5일간 헬스 사이클 100km를 탄다고 했다.
그러니까 나름 고민해서 웍샵 성격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퓨처액션을
이야기 한거다.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집에 돌아와 뭔가 연관있고 그럴듯한 의미라도 있어야 할 것 같기에
'UFA 웍샵 성공기원 헬스 사이클 100km 완주' 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헬스 하시는 사람들의 기준에선 우스운 수준의 목표겠지만
업무를 보며 하루 10km도 겨우 타는 상황에서, 약속한 목표량을 채우려면
출근이나 퇴근 시간을 당기거나 늘리는 등의 구체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꽤나 고난스런 도전 과제이다.

그러니까....
아자!!

2010/04/29 01:15 2010/04/29 01:15
Posted by m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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